통영
주변 여행지

여행에서의 즐거운 추억과, 멋진 풍경들

달아공원 Dala park
일몰과 아름다운 전경으로 국내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달아 공원이다.
달아공원은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달아공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고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한다.
동피랑 벽화마을 Dongpirang department Town
통영시 태평동과 동호동 경계언덕에 자리 잡은 한국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마을 동피랑은 통영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그대로 녹아 있는 달동네이다.
강구안의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기에 비탈진 골목마다 작은 집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곳이지만, 서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벽화들이 마을 입구에서부터 먼저 사람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루지체험 Luge events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세계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어드벤쳐활동 중 하나인
루지를 통영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탑승자가 스스로 제어하며, 총 1.5km 의 트랙을
내려올 수 있도록 고안된 바퀴 달린 중력놀이기구입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한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즐거움
가득한 실외놀이활동입니다. 출발지점까지는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이동하고, 카트에 탑승한 후 짜릿한 활강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경리 기념관 Park Kyongni Memoriai Hall
한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박경리를 기념하고,
박경리선생의 고향으로 선생의 문학에 끊임없이 영감을 제공한
통영을 소개함으로써 선생의 문학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건립한 곳 이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지난 2010년 5월 5일,
박경리 기념관이 통영시 산양읍에 문을 열었다.
주위와 잘 조화를 이루는 적갈색 벽돌로 이루어진, 커다란 통유리로 통영의 바다를
바라볼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이 기념관은 입구에서부터 그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장사도 Jangsado
푸른보석같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장사도는 온통 붉은 빛으로 섬 전체가
불 타는 듯 장관을 연출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1.5km(약 50분 소요)
거리에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이다.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야외공연장, 야외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통영대교 Tongyoung Bridge
통영시 도천동과 미수동을 연결하는 통영대교는 밤에 펼쳐지는 야경이 장관이다.
통영 운하위에 당동에서 보디섬, 미수동을 잇는 통영운하를 가로질러 세워진 다리로,
이 통영대교가 가설되기 전에는 해저터널과 충무교만이 미륵도로 갈 수 있는 통로였다.
총연장 591m, 폭 20m의 강아 치트러스 공법과 프레이트거드 공법을 복합시켜
가설한 통영대교는 상판 아치구간 140m에 푸른 계열 조명을 연출하는
투광등 196개를 설치하여 밤이면 온화하고 포근한 푸른 조명을 발산한다.
통영케이블카 Tongyoung Cable Car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해발 461m 미륵산 8부능선에
위치한 통영케이블카는 1,975m로서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한다.
우리나라 최초 바이 곤돌라 자동순환식 8인승 49기를 설치하였고,
2008년 4월 개통되어 통영의 관광은 통영케이블카로부터 시작되고있다.
친환경적인 데크를 이용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보석 같은 섬들도 수놓아진 형언할 수 없는 쪽빛 바다의 장관도 느껴볼 수 있다.
통영중앙시장 Tongyoung Central Marker
통영 중앙시장은 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시장 뒷편
언덕은 동양의 몽마르트라 불리는 동피랑이 자리하고,
시장 바로 앞 바다는 강구안이라고 부르는 포구에는 거북선과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으며 널찍한 문화마당은 옛날 조선통제영시절에 군점하던
병선마당을 연상케한다.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을 상대로
활어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있다.
또 한, 잡은 물고기를 회뜨기 가능하다.